먹9
[청주 카페] 타로도 봐주는 카운셀링 카페 오드
구구팔하나
2020. 6. 30. 09:35
오늘은 버스터미널을 갔다가
급 떠나게 된 청주여행!
가는길에 알아보다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청주역에서 택시타고 갔다!
카페 오드.
그런데 생각보다 날이 추워서
오드오드 떨었던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81의 아아와 99의 뜨아
창가쪽 자리가 나서
창가쪽에 앉아
밖을 보며 도란 도란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카운셀링이라 적혀있듯이
카운터에 요청하면 타로를 봐주기도한다.
우리는 딱히 끌리지 않았지만
급 궁금해 져서
타로 어플로 서로 운세를 봤다
출발하기 삼십분 전만 해도
청주로 올걸 몰랐을 우린데
타로가 미래를 점칠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좋은 점궤가 나오면 좋겠다 싶기도 했다.

급하게 떠난 여행이지만
함께해서 재밌었던!
다음엔 경상도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