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9

[신촌역] 찐하게 달달한 버블티가 끌릴 때, 타이거 슈가

구구팔하나 2020. 6. 24. 23:51

 
신촌에서 신나게 놀다가
급 한강가자! 말이 나왔던 날.
그동안 81가 흑당 버블티를 먹고 싶다고 말했어서
한강으로 출발하기 전에
타이거슈가 에서 흑당 버블티 사기로 결정!

사실 99는 달달한걸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흑당버블티.. 무슨 맛으로 먹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치만 81가 먹어보고 싶다니까.. 뭐..

흑당 보바 밀크티 & 흑당 홍차라떼

똑같은 음료로 주문하기 싫어서
흑당 보바 밀크티 & 흑당 홍차라떼 이렇게 주문했다.
아무래도 타이거 슈가는 흑당 밀크티가 베스트!!
흑당 보바 밀크티는
크림이 들어간 것이 있고 들어가지 않은 것이 있다.
가격은 차이가 없고, 주문할 때 말만 잘 하면 된다.
우리는 크림 없는걸로!!!!!!!!!

아! 참고로!
흑당 밀크티는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흑당 보바 밀크티

81가 자기꺼만 들고 찍었네. 어머.
아마 99는 이미 먹고 있었던 것 아닐까...

흑당버블티 먹는 방법은 매장에 상세하게 적혀있다.
음..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흔들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맛은 달면서도 고소했다. 달달한 맛이 더 강한편?
그리고 버블 씹는 맛도 있어서 좋았다.
쪼옵쪼옵 소리내면서 먹으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