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9

[굴포천역 맛집] 예약없이는 못먹는 스시스토리 초밥 드디어 먹은 후기

구구팔하나 2020. 6. 5. 11:05

 

오늘은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서있는 스시스토리에

예약!을 성공해서다녀오게 됐다.

매번 생각날 때 마다 전화해 보면 

재료소진으로 찾아가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아주 오픈시간에 맞춰서 전화를 해서 겨우

예약할 수 있었다.

 

 

짜잔 귀여운 예약석 팻말

 

 

우리가 좋아하는 락교는 한 그릇 가득 담고!

간장에는 생강을 미리 담궈놨다.

 

초밥위에 생강을 붓처럼 사용해서 간장을 발라먹는게

요즘 우리의 암묵적인 룰이 됐달까?

그리고 저 생강을 초밥위에 올려먹어도 식감과 맛이 배가된다.

 

모두들 한번씩 해보시길 추천!!!

 

운좋게 다찌에 앉았더니

사장님이 초밥을 싸는 모습이 다 보여서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 .

 

 

 

 

 

먼저 나온 샐러드와 우동, 된장국!

 

여기는 기본 찬들도 맛있다.

 

 

우동에 고춧가룬가? 

뭔가 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뜨끈한 우동과 차가운 샐러드가 번갈아 들어가니

 

식전 입맛을 돋우기엔 너무 좋았다.

 

 

 

 

 

드디어 나온 초밥들!

 

 

와 연어가..

두툼해서 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연어와 따뜻한 밥알들이 춤을춘다.

 

맛있겠다.

 

 

 

 

 

두번째 접시는 모둠초밥

 

크 어느하나 빠짐없이 전부 맛있었다.

 

99와 같이가서 하나씩 좋아하는 것들을 나눠 먹다보니

 

취향이 겹치는건 서로 양보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크 사진 보니 또 먹고싶다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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