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로지텍 페블 M350 무소음 무선 마우스 후기
드디어!!!!!!!
마우스가 왔어!!!!
무려 2주를 기다렸다.
81가 특가 뜨자마자 알려줘서 겟겟. 고마워.
(...원래 81가 준 무선 마우스를 쓰고 있었는데...)

택배 오자마자 바로 뜯어보기.
일 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일단 뜯어봤다. 어떻게 참아ㅠ
내가 이걸 2주 넘게 기다리고 받은 마우스인데!

분홍색으로 구매했다.
마우스 크기도 손에 딱 맞다.
남동생 손에는 마우스가 조금 작게 느껴진다고 했다.
약간 이게 색이 여러개 있었는데 (블루, 화이트, 블랙)
필요 없는데 색깔별로 하나씩 사고 싶다. 🤔
뚜껑(?)을 열고 마우스를 꺼내면
저기 밑에 쪼그마한 흰색 종이가 톡 튀어나온다.
그걸 잡아당기라고 그림이 그려져 있다!
난 그 그림보고 그냥 잡아 당기니까 마우스가
뾰로롱 하고 열리고 그 안에.. 어..
컴퓨터에 연결하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그런 장치..(?)가 있다. 81가 알려줄거다ㅠㅠ

무선 마우스를 사용한지 얼마 안 되었던,, 난,,
81가 알려준대로 했다 그냥.
마우스와 컴퓨터를 블루투스 연결 시켜주는
그 장치를 노트북에 잘 꽂았다.
그리고 마우스를 뒤집어 스위치를 켜주기만 하면!!!
마우스 바로 사용 가능하다.
그립감도 좋고, 일단 무엇보다 소리가!!
왜 무소음 마우스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전화통화하면서 몰래 마우스 사용 가능.
마우스 휠도 부드럽다. 짱이야. 👍🏻
그리고 무선이다 보니까 책상이 훨씬 깔끔해졌다.

원래 내가 마우스를 살 생각이 없었는데,
요새 블루투스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었고..
게다가 81이 선물해준 블루투스 키보드와
세트라는 소리에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구매!
(...처음에 이건지 모르고 안 사겠다고 함...🤦🏻♀️)
내 책상을 볼때마다 뿌듯하다 요새.
이런 행복한 소비를 할 수 있게 해준
81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