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맛집] 항상 옳은 맥주! 안주가 다양한 판다스틱 후기
99가 81한테 치맥 먹자고 조르고 조른 날!
99가 먼저 치맥을 먹자고 말해서
81가 여기저기 치킨집을 검색해왔다.
그 중에서 안주가 맛있어 보이는 판다스틱 선택!
메뉴 2가지 주문하고 맥주도 주문했다!
맥주는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걸로!
우리가 주문을 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맥주가 먼저 나와있었는데,
거품이 빠져서 맛이 덜 할거라면서
사장님께서 거품 다시 따라주셨다..너무 친절하셔 ㅠㅠ

순서는 사진 순으로 오른쪽에서 왼쪽 순으로 마신다.
1) GPA - 향이 가득한 맥주.
2) IPA - 이 또한 향이 가득하고 홉 주스.
3) Weizen - 밀맥아. 목넘김이 부드럽다.
4) dunkel - 역시 흑맥주다! 마일드하고 부드럽다.
5) Helles - 맥아의 풍미가 가득한 라거.
정말 딱 이렇게 한 줄 정리 가능!
81도 99도 흑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우린 샘플로 5잔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어머나,, 이걸 서비스로 주셨어 💕
이거는 제주 슬라이스 맥주이다.
흠 과일의 상큼한 향이 느껴지는 맥주?

맥주 하나하나 맛 보면서 있다보니
치킨이 나왔다!! 우리의 메인메뉴!! 치킨!!
처음에 나왔을 때는 너무 뜨거워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어야 했다.
위생장갑(?) 그걸 주시는데
손으로 뜯어먹기도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맥주랑 먹으니까 완전 완벽해지는 맛이다.

이상하게 99가 우동 면을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또 메뉴판에 우동 있는거 보자마자
우동 먹고 싶다고 어필 하니까
81가 콜 외쳐줘서 먹을 수 있었다.
치킨이랑 우동 같이 먹은건 처음이야,, 굿!!

샘플러 맥주 다 마시고 생맥 시켜서 마셨는데,
생각보다 안주를 우리가 너무 빠르게 먹었어..
배가 많이 고팠나봐..
원래 처음에 꼬치랑 치킨을 먹고 싶었는데
우동을 시켰던거라서!!
꼬치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어쩌다보니 다 99가 좋아하는 것들만 먹었네ㅠ
안주도 다양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맥주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고~
다음에는 81가 좋아하는 걸로만 먹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