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보니스피자! 여기 피자 진짜 마시썽

2020. 11. 4. 14:37먹9

안녕

코로나 이태원 발 터지기 이전에

갔었던 보니스 피자 펍의

진짜 맛있는 피자를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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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빵위에 익힌 과일 올라가는 거, 햄버거 안에 토마토 같은거 안좋아하는데

 

여기 하와이안 피자는 정말 미쳤다!

피자 두조각이면 물려서 못먹는데

여기는 한판 가능!

 

 

 

줄서서 먹는집인데

일하시는 분들이 다 외국어만 쓰셔서

 

주문도 외국어로 해야된댜^_^

 

갈고닦은 내 외국어 실력 여기서 쓰는고나~!

 

디스 원.. 디스원.. 앤드 투 비어... 댕큐

 

 

 

 

 캬 역시 빅웨이브랑 블루문은 공식이다 공식~!

 

이날은 그리 춥지 않아서 야외에서 먹어도 좋았다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구~~

 

언제 다시 이런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조금은 서글프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이 있기에 

일상의 작은것들의 소중함을 한번더 느낀다!

 

 

우리는 레귤러 도우에

페퍼로니 & 하와이안 반반으로 했다!

 

 

맥주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웃고 떠들다 보니 피자가 식었었는데

여기 피자는 식어도 맛있다!

 

 

코로나 끝나면 또갈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