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랑 99랑 초밥 다음으로 많이 먹은 찜닭. 분명 이 날도 부천역 돌아다니면서 뭐 먹을지 이것저것 많이 얘기했었는데!! 홍수계찜닭 지나가면서 찜닭 끌리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81가 귀신같이 알아채고 먹으러 가자고 해줬다. 먹고 싶었던 나는 굳이!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잖아? 조금 매콤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매운걸 좋아하는 우리니까. 양도 푸짐하고 닭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감자 존맛탱! 낮에 먹어서 쏘맥을 같이 먹지 못 해 아쉽다. 밥이랑 먹으니 짭쪼름 하고 간이 딱 맞아 좋았다. 맛있었다. 후기 끝!

81가 회사 사람들이랑 꼬막 먹으러 간다고 해서 99가 엄청 부러워 하자 81가 꼬막 먹으러 가자면서 여기 데려가줬다. 엉엉 감동이야 이거는ㅠㅠ 심지어 나랑 먹으러 가려고 회사 동료들이랑 다른거 먹으러 갔음. (자랑) 밑반찬은 정갈하다. 콩나물 옆에.. 뭔지 모르겠다. 끙.. 그치만 맛있었다! 밥이랑 먹으면 꿀맛! 81가 미역국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저기 게 반찬도 81가 맛있게 먹었다. ...........사진으로도 보이는구나.......... 맛있음이 보이는구나 이렇게......... 또 먹고싶다.....🥺 그릇 밑에 밥이 있다! 큰 대야 같은 그릇(?)이 있다. 꼬막비빔밥으로 주문하면 조금 짤 수 있다고 꼬막비빔밥 라이트로 주문했다. 주문 잘 한 듯! 그마저도 조금 짜다 느껴져서 해물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