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카페] 부천역에 있는 룸 형식 카페 '베스코' 후기

81랑 99랑 초밥 먹고 시간이 잠깐 남아서 카페로!
99의 친구가 추천해줬던 베스코!
81한테 가보자고 말하니까
흔쾌히 좋다고 해서 바로 향했다.

베스코는 룸 형식으로 이뤄진 룸카페이다.
우리가 갔을 때..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약간 무서웠어..

베스코는 1인 1주문이 원칙이다.
대부분의 카페가 그러한데
베스코는 1음료당 1디저트가 제공된다!!!
이게 다른 카페와는 조금 다른점!!!!

따뜻한 아메리카노 & 블루베리 베이글 & 초코칩 쿠키

음료로 뜨아랑,, 레몬에이드(?) 주문했다.
99가 뜨아를 마셨고
81가 에이드 종류를 마셨는데
레몬에이드 가 정확한 명칭이었나?

쨌든, 음료 2잔이라서 디저트도 2가지!
99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베이글과
초코칩 쿠키를 선택했다.
이때, 초밥을 먹고 갔던지라
배가 부르지만 99는 꿋꿋하게
블루베리 베이글을 선택했다고 한다.

룸카페 베스코

 베이글은 역시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
쿠키는 그냥 일단 초코칩 쿠키 맛!
커피는 약간 입에 안 맞았다ㅠㅠ
맛이 없게 느껴졌었던 것 같다.

이 날, 공사를 하고 있기도 했고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분위기가 굉장히 썰렁했다.
그래도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방해는 덜 받을 수 있기에
약간 비밀 이야기(!) 하러 가거나
혼자 일 해야 할 때 가면 편할 것 같다.

+) 81도 원래 아메리카노 마시는데!
이 날은 커피 약속이 있었는데
그 전에 나를 만난거라 에이드 마셨다.
카페 같이 가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