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2. 22:35ㆍ먹9
81가 스테이크랑 파스타를 둘 다 먹고 싶어한 날.
99가 잇츠 데리고 간 날.
스테이크랑 파스타 둘 다 팔고 있는 곳은..
잇츠 밖에 모르는 99.
종류가 많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트메뉴로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세트는 커플 세트!
스톤스테이크(부채살) or 바베큐 플레이트(3PS)
+
파스타 or 필라프
+
에이드 or Bread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81가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말했기에!
우리는 스톤스테이크 로 주문했다.
고기가 먹기 좋게 잘라져서 나온다. 휴우..
저기 스톤에 올려서 익혀 먹으면 된다!
(먼저 버터를 발라주고 익혀먹는거다.)

파스타는 크림이 땡기는 날이어서..
우리는 까르보나라로 주문했다.

배가 고프기도 했고!
뭐든 잘 먹는 우리니까!
배부르게 잘 먹었다.
약간 양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고기는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버섯도 있었는데 존맛..
81가 양보해줘서 99가 많이 먹을 수 있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으음,,
뜨거울 때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그치만 맛은 좋았다~
나중가서 쪼금은 느끼했지만!!!!
피클(?) 있으니까 괜찮았던 것 같다.

감자튀김도 같이 나왔는데
이게 또 맛있더라..
짭쪼름 하니까.. 맛있지 뭐..
케찹에 찍어 먹으니까 맛있더라.
아!
스테이크 먹으면서 밥이 생각나기도 했다.
2명이서 먹기에 양도 넉넉하고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잇츠 같이 가자 말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와서
너무너무너무 기분이가 좋다.
에이드 사진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81가 사진 가지고 있으면..
좀 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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