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카페] 날씨 좋은 날, 루프탑 카페 몽리구역

2020. 6. 23. 23:57먹9


화창했던 날!
계절 상 봄이었던 날!
81가 카페로 루프탑을 가고 싶다며 검색해왔다.

우리가 갔던 곳은! 바로!
'몽리구역' 되시겠다~

이 곳은 야외에 테이블이 있고
실내에도 테이블이 존재한다.
음료를 주문할 때, 어디 자리인지 물어보는데
한 번 앉은 자리에서 자리이동이 안 된다고 한다.
(허나,, 자리 이동 하는 사람 많이 보인다,,)

몽리커피 & 아이스아메리카노

음료를 주문하기 전에 자리부터 찜 해야하는데
우리가 처음 도착했을 때
실내에만 자리가 있었다.. 😞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자리를 정하려는 순간!!
텐트에 계시던 분들이 자리 정리를 하셨다.
재빠르게 우리가 찜!!!! (최고로 칭찬한다 81)

자리를 정하고 음료 주문하러!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몽리구역의 스페셜 라떼(?)
몽리커피 를 주문했다.
일단 시그니처 커피 같으니까 마셔줘야지!

화창한 날씨였어.. 굿..

텐트 자리는 신발도 벗어야 해서
편하게 두 다리 쭉 뻗고 있을 수 있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모금 딱 마셔주고,, 평화,,
아메리카노는 정말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된다ㅠㅠ
몽리커피는 달달한 맛이었다!!
라떼가 맞는 것 같다. (99의 기억상으로..)
위에 크림이 얹어져 있었던 것 같다.
달달한거 한 모금 마시고 아메리카노 한 모금 마시고!

날씨가 좋았던 날이라 기분도 엄청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여기저기 예쁘게 사진 찍기 좋았다.
햇살을 받으며 사진 찍으면 얼마나 예쁘겠어? 그치?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81랑 가서
사진 찍으면서 놀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