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서울역 '마라공방'에서 마라탕 첫도전! 맛있는 탕수육처럼 생긴 저거 이름이뭐지

오늘은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남산타워가서 남산 돈까스 먹고

하루종일 산책하기로 한날!

 

 

그런데 날이 생각보다 추워서

남산타워는 무리다 생각해

그냥 서울역 근처에서 놀았다

 

때는 바야흐로 18년.. 말... 

훠궈를 접한 후로 마라에 빠진 81가 있었는데..

시기상 마라탕이 급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

마라탕 팸을 만들 정도로 81는

마라를 즐겨 먹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급기야 마라 전도사가 된 81는

99또한 마라의 세계로 이끌게 되었다고 하는데..

To be continue....

 

 

어쨌든 그렇게 가게된 서울역 마라공방!

이제 와 안 사실이지만 마라공방은 체인점이다!

 

 

 

99가 처음가는거라 먹고싶은거 고르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골라서

한바가지...!

담는 것들이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꽤 신선해 보여서 좋았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꿔바로우도 시켰다

 

요즘 같으면

맥주!! 역시 칭따오로 했겠지만

이날은 술은 안했다 ㅋㄷㅋㄷ

 

 

금방 나온 마라탕과 꿔바로우

 

헉 보니까 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양 가늠이 안되서

종류별로 막 담았는데

지금보니 엄청 많았었구나

 

 

 

 

크 맛있겠다

둘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슷해서

버섯 마니 마니 넣었다

 

 

 

크 약간 시큼한 향에

나오자마자 입에 넣으면

기침 나오는 그맛

다들 알죠 ?

 

여기 꿔바로우 새콤달콤하고

식감이 쫀득하니 맛있었다

 

 

맛있었네 거참

 

그리고 건물이 깨끗해서

화장실도 좋았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