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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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맛집] 고양이 보면서 먹었던 박승광 손 샤브샤브 칼국수
81가 샤브샤브 좋아한다! 99도 그래서 샤브샤브 좋아하게 되었다!!!! 이 식당은 되게 오래된 곳으로 알고 있다. 샤브샤브를 먹고,, 칼국수도 먹을 수 있고,,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 곳!! 우리가 갔을 때도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 자리는 있었다. 가격이 좋아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우리는 2인세트로 주문했다. 칼국수1 + 샤브2 + 볶음밥 0.5 이렇게 나오는 메뉴! 미나리 가득가득 담아주신다. 고기 양 엄청 많지는 않지만! 버섯도 많이 들어가 있고 건져먹을게 많다. 고기 넣고 휙휙~ 건져먹으면 꿀맛. 이때 81가 하나하나 다 해줬는데, 이때 잘 배워놨으니까 다음에는 99가 해줘야지. 샤브샤브랑 칼국수 다 먹고 마지막에 볶음밥!! 볶음밥이 되게 꼬숩다. 꼬슬꼬슬하다고 하나?! 볶음밥은 ..
2020.06.10 -
[김포공항 롯데몰 맛집] 가성비 넘치는 명동 가츠라 에서 회덮밥 & 등심카츠 !
오늘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옷 좀 보러롯데몰로 갔다. 99가 와줘서 너무 고마워 가서 보는데 죄다 린넨옷 밖에 없어서.. 옷 사는 건 포기하고 밥먹으러갔다. 어디갈까 고르다가회 아니면 돈까스가 땡기는데 두 메뉴 모두 있는 명동 가츠라 발견!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향했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회덮밥하고, 등심 카츠가 할인하고 있어서 김포공항 치고는 나름 가성비 있게 한끼 식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멍게와 활어회가 들어간 회덮밥!초장 가늠이 안되서 전부 때려 넣었더니조금 짰지만돈까스에 나오는 밥을 넣어 먹으니 간이 괜찮았다. 크 늦은시간이라 걱정했는데멍게도 신선하고 활어회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 두번째로 나온 돈까스!등심카츠 인데두툼하니 맛있었다.와사비 처럼 생긴 유자와사..
2020.06.10 -
[부천 상동] 투썸 뜨아랑 치즈케이크 맛있겠다
상동에서 급 만나기로 했던 날. 급!! 정말 급!! 만나기로 한거라서 아무 준비 없이 있던 99가 늦은 날. 😞 81 먼저 투썸에서 99를 기다리고 있었다. 늦게 와서 미안했던 99.. 81 기분 풀게하기 위해 달달한 걸 먹여야 겠다 판단. 그래서 치즈케이크도 주문했다! 치즈케이크랑 뜨아. 이때까지만해도 뜨아만 마시던 99 였는데,, 케이크중에 하나 먹어야지 생각해서 많은 케이크 중 뭘 선택할까 고민하고 고민하다 그 날따라 치즈케이크가 끌렸던 99의 어필로 선택. (..정말 81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함이었다..🙄) 치즈케이크랑 뜨아의 조합은 역시 완벽했다. 케이크 많이 안 먹을 것 같다던.. 둘 다.. 깔끔하게 다 먹었다 ^~^ 주문할 때 카운터에 있던 쁘띠젤을 보고 81가 이건 뭐지? 하길래 그냥 같이..
2020.06.09 -
[통인시장] 또 먹고 싶은 효자동 닭꼬치 후기
되게 추웠던 겨울. 걷고 또 걸었던 날. 만두전골 먹으러 가기 전에 81가 말한 닭꼬치 먹으러 통인시장으로! 이 날 날이 너무 추워서 포기하고 그냥 바로 만두전골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 그래도 한 번 먹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열심히 걸어갔었다. 어! 저기다! 멀리서 봐도 알아 볼 수 있을만큼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우리도 줄 서고!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빨리 먹고싶었다. 줄 서서 계속 메뉴 고민했었다. 하나를 먹을지 두개를 먹을지도 고민했다. 두 개 먹고 배부르면 어떡하지.. 이러면서 🙄 그치만 먹고 보니 하나만 먹으면 아쉬웠을 것 같다. 소금구이 꼬치와 와인치즈 닭꼬치! 이렇게 두개 주문했다. 소금구이는 닭꼬치의 표준형(?) 인 것 같다. 고기도 연하고 부드럽고!..
2020.06.08 -
[시흥 은계지구] 왕 크니까 왕 맛있는 메가커피 후기
낮부터 닭갈비에 쏘맥 달린 81랑 99. 낮술은 이상하게 금방 알딸딸해진다. 술도 깰 겸 커피 마시자~~ 해서 갔던 메가커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데 99는 아이스아메리카노, 81는 민트카페모카! 읭? 뭐야.. 왜 저렇게 커..? 우리 차례가 되서 음료 받으려는데 너무 커서 현실로 당황했다. 우리꺼 맞아요? 라고 되물어봤을 정도ㅠㅠ 알바생 분 정말 친절하게 맞다고 해주셨어... 알고보니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제대로 확인을 안 하고 1L 짜리 아메리카노 주문했어.. 81도 주문할 때 분명 옆에 같이 있었는데,, 웃으며 날 놀려댔다 하하하 1L 다 마실 수 있을 까 했지만 깔끔하게 다 마셨다. 이렇게 양 많은 커피라니,, 가성비 갑 아니야? 가격도 3,000원이었던 것 같다. 크기차이가 확연하게 보인다!..
2020.06.05 -
[굴포천역 맛집] 예약없이는 못먹는 스시스토리 초밥 드디어 먹은 후기
오늘은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서있는 스시스토리에예약!을 성공해서다녀오게 됐다.매번 생각날 때 마다 전화해 보면 재료소진으로 찾아가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아주 오픈시간에 맞춰서 전화를 해서 겨우예약할 수 있었다. 짜잔 귀여운 예약석 팻말 우리가 좋아하는 락교는 한 그릇 가득 담고!간장에는 생강을 미리 담궈놨다. 초밥위에 생강을 붓처럼 사용해서 간장을 발라먹는게요즘 우리의 암묵적인 룰이 됐달까?그리고 저 생강을 초밥위에 올려먹어도 식감과 맛이 배가된다. 모두들 한번씩 해보시길 추천!!! 운좋게 다찌에 앉았더니 사장님이 초밥을 싸는 모습이 다 보여서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더 간절해졌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 . 먼저 나온 샐러드와 우동, 된장국! 여기는 기본 찬들도 맛있다. 우동에 고춧가룬가? 뭔가 가루..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