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가 먼저 다녀오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81 데리고 갔던 떡볶이 맛집!!!!! 또보겠지 떡볶이!!!!! 99가 친구들과 먹으면서 아.. 여기는 81랑 와야겠다.. 생각하고 또 생각했었다. 또보겠지 떡볶이는 홍대에 지점이 많다! 우리는 그 중 해피토스점 으로 향했다. (각 지점의 휴무일을 잘 살펴보고 가자!) 떡볶이 2인분과 버터갈릭 감자튀김 주문! 떡볶이에 기본적으로 양배추랑 깻잎 많다~ 또한, 쫄면과 라면사리가 기본으로!! 계란은 한 개!! 이미 들어가있는 재료가 많아서 우리는 따로 사리를 추가하지 않았다. 사진 보면 침부터 고여.. 진짜진짜 맛있다. 매콤달콤 하고~ 즉석 떡볶이다 보니 약간 쫄이듯이 불 켜 놓고 있다가 양배추 먹으면 혀 데임ㅠ 쫄면이랑 라면사리 부터 먹고 떡이랑 오뎅까지 다 먹으면....

오늘은 99가 점심 시간에 시간 내어주어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할 수있었다. 메뉴를 뭘로 할까 하다가 멀리 까지 와주는게 고마워서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초밥으로 선택! 꼭 같이 가보고싶었는데 강남점만 있는 줄알았던 이춘복 참치가 발산역점도 있어서 여기서 가보기로 했다! 참치초밥과 회덮밥을 시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난 자태~! 때깔 좋다! ㅋㅋㅋㅋㅋ 사진 찍는동안 기다리는 손이 귀엽다 여기는 밥보다 회가 커서 한입 가득 참치 맛을 느낄 수있다. 나는 특히 기름진 부분을 좋아하는데 나한테 양보해줘서 감동.. 이어서 나온 회 덮밥! 정말 말그대로 회 반 야채반이다 ㅜㅜ 이렇게 가성비 좋은 회덮밥이 어딨어 가끔 생각난다 참지 못하고 비비는 손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구싶네 반찬도 전체 샷 찍어본당 점심 특선인데..

퇴근하고 만나기로 했던 날. 81가 그동안 육회를 계속 먹고 싶다고 했기에! 육히 먹으러 가기로 결정. 검색검색검색을 거쳐 우리는 부천역 근처에 위치한 '육회 파는 포차' 를 가기로 했다. 여기는 육포라고 줄여서 부르나보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매장 내부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에어컨이 너무 강해서 쪼금 춥기도 했고..? 육회 먹으러 오기 전에 우동을 한 그릇 했더니, 크게 배고프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동안 먹고 싶었던걸 먹으러 왔으니!! 뭘 먹어볼까 메뉴를 보는데 육회랑 연어가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가 있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크게 배고프지 않았다.. 그렇지만 육회랑 연어 둘 다 먹기로 ^~^ 연어는 도톰하고 육회는 부드럽고! 소스를 따로 주는데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이렇게 사진..

81랑 99랑 아침 일찍 만났던 날! 아점으로 뭘 먹을까 고민을...! 전날 미리 해놨었다. 81가 먹고 싶다고 한 샤브샤브 를 먹으러 갔다. 우리 81는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것 같다. 샤브샤브를 뷔페처럼 즐길 수 있는 소담촌으로 향했다. 고기를 주문하고 빈 볼에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가지고 왔다. 셀프바에는 어묵, 만두, 유부, 수제비 등 종류가 많다. 그 중에 우리는 버섯을!!! 엄청!!! 많이!!! 가져왔다. (버섯을 많이 가져온 줄 알았던 99.. 버섯샤브샤브를 주문했던거란다! 81가 말해줌) 다시 봐도 버섯이 정말 많다. 매우 많다. 81가 좋아하는 청경채도 담아오고 배추도 담아오고~ 각자 먹고 싶은 재료만 담아올 수 있어서 매우 좋다! 고기!! 제일 중요한 고기!! 양껏..

81랑 99가 부천 상동 뉴코아에서 만났던 날. 원래 이 날 우리는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러자니 당 떨어져서 힘들어하는 81가 걱정되서 급! 먹으러 가기로 결정. 쇼핑하고 영화 보는게 목적이었던 날인데 일단 뭐라도 먹어야 움직이지.. 그렇잖아..? 이때는 코로나 걱정 1도 안 하던 때라 (시기적으로) 뷔페여도 신나게 들어갈 수 있었다 😞 직원분께 안내받아서 자리 정하고 짐 내려놓자마자 둘 다 초밥 먹을 생각에 바로 음식으로 향했다! 초밥의 종류가 적당하게 많고 초밥 아닌 음식도 적당하게 많았다. 뷔페에서 스프가 있으면 그걸 꼭 먼저 먹는 81. 이 날도 스프가 있어서 초밥을 먹기전에 스프 한 그릇 먼저 먹었다. 사진 보니까 저 계란초밥... 먹고싶다 🥺 연어는 항상 빠지지 않고 먹는다. 원..

서로 다른 약속이 있어 어제도 연남에 왔었지만 비가오는 바람에 연남 분위기를 맘껏 느끼지 못했다며 오늘도 연남에 왔다 오늘은 함께! 어떻게 알고들 왔는지 간판도 없는 카페와 음식점들에 사람이 줄을 서있는 광경을 보자면 음 뭐랄까 부럽다.. 인기의 비결을 알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곳들을 지날때면 꼭 다음에 함께 오자고 말하는데 그 약속들을 잊지 않아야지! 쨌든 이곳은 어제 지나가며 봤던 카페들 중에 유독 내 눈길이 갔던 곳이다 건물 한채가 다 카페였는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사람들이 다들 행복해보이고 화이트 톤의 분위기가 좋아서 99랑 같이오고 싶었는데 그날이 바로 다음날일 줄이야 호호 배가 너어어어어무 불렀지만 빵 맛집인 것 같아블루 베리 타르트를 시켰다. 야외석에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어제 ..